[태국]태국산 농수산물 및 식품수출증대 노력
조회861태국 정부의 Kitchen of the World 프로젝트-건강관련 식품과 중국 시장 공략
정부 부처와의 연계된 활동으로 태국산 농수산물 및 식품 수출 증대 모색
태국 상무부는 강력한 수요와 긍정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보다 많은 태국 식품을 판매하도록 자국의 기업들을 독려하고 있다.
눈타완 사쿤타나가 국제 무역 진흥부 의장이 밝힌바에 따르면 태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태국 농수산 식품 장려 캠페인인 “Thai Kitchen to the World"를 구매력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집중하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중국의 주요 무역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및 광동 지역은 태국산 식품과 음료에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상하이는 태국산 제품이 중.상층 소비자들에게 일반적으로 포지셔닝 되어 있어 흥미로운 시장으로 인지되고 있다.
눈타완 의장은 City Foods와 같은 태국 회사들이 상하이를 매력적인 시장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상하이 소비자들의 현대적이고도 한번 먹어보자하는 적극적인 소비자 행태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수입품을 선호하고 빠르게 변화되는 삶을 살고 있으며 매우 높은 구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상하이인들은 달콤한 식품을 좋아하는데 태국식으로 달고 시고 매운맛을 섞어놓은 블렌드에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 장관의 고문인 파킨 소밋씨는 Thai Select Label 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나고 국제 시준에 부합되는 태국 식당과 식품 산업체에게 수여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파킨 고문은 이러한 마케팅 캠페인은 국제적 품질의 태국산 가공 식품과 간편 식품 및 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
현재 해외에는 약 13,000 여개의 태국 식당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대부분은 미국에 위치한다고 한다.
Thai Kitchen to the World 정책은 또한 해외 주재의 태국 식당들로 하여금 태국에서 생산된 진짜 태국 제품을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눈타완 부장은 경쟁이 심한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태국 업체들이 타겟으로 삼은 소비자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무역 박람회 및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것이 우선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이며 적합한 디스트리뷰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이며 과거 국제 무역 진흥부에서 태국 기업들에게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를 장려하여 좋은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사업은 사전 준비가 잘 되어야 하며 태국 고유의 제품이어야 한다고.
중국으로 수출되는 태국 제품들은 ASEAN FTA 특혜로 수입 관세가 없다. VAT나 기타 중국내에서 부과되는 비용들이 발생할수 있지만 이러한 것은 중국산 제품에도 마찬가지로 부과되는 것이므로 경쟁력 재고에는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상무부의 해외무역 진흥부는 오는 5월 23일에서 27일까지 Impact 무앙통타니에서 태국 식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2년 4월 11일 Bangko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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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투자 자문회 BoI (Board of Investment)도 해외의 태국 식당 활성을 위한 투자를 의뢰받고 투자를 고려중이며 정부 부처들 또한 태국 식품의 세계 시장화를 돕는 것에 힘을 합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정부의 전략 아젠다에는 이미 해외의 태국 식당과 halal 식품을 홍보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춤폴 실파아차 관광 체육부 장관은 해외에 있는 태국 식당의대부분은 외국인이 주인으로 태국 정부는 보다 많은 태국인이 태국식당을 운영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에는 BoI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태국 정부는 태국에 사는 태국인과 해외거주중인 태국인들이 보다 많이 태국 식당을 열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해외 태국 식당 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태국 식당의 저변이 확산되면 태국 식품 및 농산물에 대한 가치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연간 약 10%씩 농산물 수출액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외무부 및 관광청도 태국 식품 마케팅 진흥을 위해 협력할 것을 요청받아 각 나라에서 태국 음식을 홍보하고 페스티발이나 축제 행사에서 태국 음식 홍보를 주관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무부 역시 태국 식품의 세계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농업부는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춤폴 장관은 해외 파트너들이 요리사, 종업원 등을 구하는데에 있어 협상을 하는 등의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것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에는 약 13,000개의 태국식당들이 있는데 이중 약 50%가 미국, 14%가 유럽 그리고 나머지가 기타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고 한다.
halal 식품과 관련하여서는 인증 부분이 큰 장벽으로 이는 태국 제조사들은 말레이시아의 인증도 받아야하는데 이로 인해 고비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태국 국립 식품 연구원은 올해 태국의 식품 수출이 작년의 9천 6백 50억에서 증가한 약 9천7백10억 밧이 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위의 수치로 태국은 세계 8위의 식품 공급국이 (작년 기준 태국은 세계 6위의 식품 수출국: 조사자 주)된다. CP Foods의 중역은 최근 연구 조사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구 증가로 인해 식품 산업은 성장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구 노령화를 염두에 두고 노인층을 위한 식품도 시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태국 식품 제조사는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 및 식품안전 및 환경 친화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염두에 두고 현대적인 유통망 또한 잊지 말고 업데이트 해야 할 것이라고.
태국 정부는 Kitchen of the World의 올해 주요 아이템으로 건강 관련 식품을 선택하고 이를 보다 주력하여 공략하기로 했다. 또한 Thai Select 인증 표시로 태국산 식재료 및 제품 사용을 보다 공고히 할 생각이다. 현재 해외의 태국 식당 중 이 인증을 받은 곳은 약 1,200여개라고 한다.
태국 정부는 해외에서 태국 음식과 식품이 건강식품으로 인식 될 수 있도록 각종 언론 홍보 활동과 기타 홍보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다.
The Kitchen of the World 프로젝트는 2003년 처음 시작되었는데 태국 정부가 태국의 식품 산업을 “Farm to Table" 컨셉 지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외국에 나가있는 요리사들에게 보다 많이 태국 전통 및 고유한 음식과 식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태국 요리에 보다 많은 태국 식자재와 농수산물을 수출하기 위함이었다고.
(자료: Foreign Office, 미국 주재 태국 식품 홍보부 보도자료, Bangkok Post 3월 6일, 4월 11일 Business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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