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Agro의 CEO인 JSC Kairat Aituganov는 아스타나에 있는 중앙커뮤니케이션 서비스센터(Central Communications Service)에서 “KazAgro는 자국 농수산 투자 프로젝트를 유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가금류 수입 21%, 우류 및 유제품 수입 6%, 과일과 채소 수입을 5% 감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농수산에 관련된 68개중 56개의 투자 프로젝트 가치는 371억 텡게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 들은 올해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나머지 12개 프로젝트는 금년 말에 작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농수산 프로그램들의 성공으로 해외 농산품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낮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카자흐스탄 정부가 당국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농수산 프로젝트를 실시함과 함께 각 품목의 대한 농수산 수입량을 다소 감소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정책이 언제 발효될지는 아직 보도되지 않았으나, 머지않아 카자흐스탄에 수출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라 예상된다. 한국 수출업자들은 카자흐스탄의 수입량 감소 정책을 인지하고 어떠한 전략으로 이 상황을 타개할지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다.

# 출처: Kazinform 2014.11.06
http://www.inform.kz/eng/article/271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