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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유통업체 동향분석(최근이슈)

조회291

필리핀 식품유통업체인 세븐일레븐, 메트로, 로빈슨즈 등은 로얄티 프로그램의 디지털화와 확장계획, 새 매장형식을 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7-Eleven) : 로얄티 프로그램(고객보상프로그램)의 디지털화

세븐일레븐의 로얄티 프로그램인 "Every Day Rewards!"를 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버전도 곧 출시될 것이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포인트를 모으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소셜 미디어로 소통할 수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쇼핑객들의 충성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향후 3년 이내로 매장수를 매년 25%씩 확장해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

메트로(Metro Retail Group): 100개의 매장설립을 목표

메트로는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유통업체이다. 회사는 자사 네트워크를 확장해 2017년까지 100개의 매장을 설립하는 것을 새 목표로 삼았다. 또한 필리핀 전역의 대 도시에 대형 슈퍼마켓 개장함으로서 회사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빈슨즈 : 새로운 형식의 매장

로빈슨즈(Robinsons Retail)은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의 출시와 함께 100번째 매장 오픈 소식을 기념했다. 유통환경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번 새 형식 매장은 미식가들과 수입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시에 이번 새 매장은 "FitCuisine"과 같은 식품을 제공함으로서 건강을 강조하고 있다. 로빈슨즈의 슈퍼마켓 총 지배인 조디 가디아(Jody Gadia)는 "이번 새로운 형식 매장은 틈새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우리 로빈슨즈의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필리핀의 유통업체인 세븐일레븐, 메트로, 로빈슨즈들은 각각 로얄티 프로그램의 디지털화, 100개 매장확장, 새로운 형식의 매장 출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에 진출하고자하는 우리 수출업계들은 이러한 식품유통업체들의 동향을 잘 분석해서 납품전략을 수립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1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769/Philippines-retail-sees-digital-loyalty-programs,-expansion-plans-and-new-form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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