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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4

상승하고 있는 대만 소비자물가지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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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지난 7월 17개월 중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고 대만 정부는 밝혔다. 대만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DGBAS)에 의하면 지난 7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작년 인플레이션 지수가 2.96% 상승하여 가장 높은 기록을 보인 2월보다 1.7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기준으로 현지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7월 0.04%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의 인플레이션 지수 또한 바로 직전월보다 지난 7월 0.13% 하락세를 보였다고 대만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은 발표했다.

 

매년 4.27%씩 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달걀 가격의 경우 18.90% 상승했으며 육류는 12.51%, 과일은 10.09%, 어류 가격은 7.32% 상승했다고 대만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은 전했다. 외식비 가격 또한 작년에 비해 4.24% 상승하여 6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대만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DGBAS)의 통계에 따르면 대만 가구 당 매월 지출을 NT$60,000하고 있는데 자년에 비해 오른 외식비로 인해 월 추가 지출비용이 NT$662 정도로 측정됐다고 전했다. 외식비가 하락할 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더 이상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정부기관은 밝혔다. 대만 정부가 2차 전기요금을 5.69% 인상 정책을 진행하면서 지난 7월 작년에 비해 생활비가 1.19%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천연가스 가격도 2.79% 상승했다. 대만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은 대만 가구 당 필수 소비 식품인 쌀, 돼지고기, 빵, 계란, 설탕, 조리용 기름 등이 연간 6.11% 상승한 것으로 지난 7월 발표됐다. 휴지와 샴푸 등 개인 생활용품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당 부분 식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증가율이라고 대만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은 발표했다. 5개월 연속으로 가구당 필수 품목 17개의 가격이 6%이상 오르고 있다고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은 밝혔다. 그 중에서도 달걀 가격이 22%로 저년도보다 급격한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대만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높게 치솟은 대만 식품 가격은 대만 저소득층 가구의 예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7월 물가지수(CPI)가 저소득층에게는 2.05%, 중산층에게는 1.6% 상승했다고 조사됐다. 채소와 과일 등을 제외하고 있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작년보다 1.54% 올랐다. 반면 도매 물가 지수(WPI)는 연간 0.81 상승했다고 예산ㆍ회계ㆍ통계 집행 위원회 총국은 발표했다.

 

 

 

# 이슈 대응전략

 

지난해 대만 소비시장은 임금 동결과 전기요금 인상 등 정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건강 중시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웰빙 식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만 식품 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한국 식품업체들은 오르고 있는 소비자 물가상승율과 식품가격의 변동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는 웰빙식품으로 대만시장에 진출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focustaiwan.tw/news/aeco/201408050016.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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