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어플을 이용한 식품배달 트렌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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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하게 식품을 배달해 먹는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세계 배달어플 시장 붐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식품을 배달 해 먹는 세계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대만은 뒤늦게 세계 트렌드에 따라 식품을 배달해주는 현지 배달어플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유명 식당의 음식이나 배달 업체를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유통시킬 수 있을 것으로 대만 경제매체는 기대했다. 독일 업체 소유의 대표 배달 어플인 “Foodpanda”는 싱가포르 내에서도 크게 성공한 배달 어플로 100개가 넘는 전문 배달 업체와 500개가 넘는 대만 식당들의 네트워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렇듯 600개가 훌쩍 넘는 식품 협력업체들을 통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Foodpanda”는 Hsinchu, Kaohsiung, Taichung, New Taipei, 등 대만 곳곳으로 핸드폰 어플을 이용한 간편 식품 배달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Foodpanda” 어플의 CEO Ron Chan에 의하면 대만의 외식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핸드폰 어플을 이용한 외식산업은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년 전 대만으로 배달어플 사업을 도입할 때 이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대만 현지 소비자들은 외식비와 식품 배달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NT$4,300억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Foodpanda” 어플의 CEO Ron Chan은 자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이득을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몇몇 협력 업체들은 “Foodpanda” 어플 덕분에 수익률이 25% 상당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Ron Chan에 따르면 대만 소비자들의 배달어플에 대한 수요가 계속됨에 따라 자사의 식품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oodpanda” 어플은 대만 진출 2년 사이 타 배달어플에 비해 굉장히 큰 폭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사하게 미국의 “GrubHub” 어플과 영국의 “Just Eat” 어플도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이슈 대응전략
세계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배달어플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어플은 대만의 외식산업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대만 시장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한국 식품업체들은 대만 현지에서 가장 사용율이 높은 배달어플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을 유통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taiwantoday.tw/ct.asp?xItem=221083&ctNode=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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