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준고냉지에서 품질 좋은 수출국화 생산 채비
조회666준고냉지에서 품질 좋은 수출국화 생산 채비
▶ 국산국화「백마」주년재배로 일본수출 주도
▶ 전북 준고냉지 기상 활용한 여름철 국화 안정재배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국화를 수출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화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전북지역 스탠다드 국화 시범재배」를 추진해 오고 있다.
○ 올해 7개 시·군에서 재배기술이 우수하고 수출에 적극적인 16농가를 선정하여 재배면적은 2.3ha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에 전주, 완주, 익산, 정읍 등 4개 지역, 8농가가 1.6ha를 정식하여 생육 중에 있고 8월에 수출 할 예정이다.
○ 그리고 남원 운봉의 서늘한 기상을 활용한 여름철 재배를 도입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 된 9월 수출을 목적으로 5농가, 재배면적 3,000㎡에 135천주를 정식하였다.
○ 특히 운봉지역은 준고냉지로써 여름철에 주야간 온도차가 크고, 열대야가 거의 없어 여름철 화훼재배 주산지로 명성이 높다. 여름철 고온기에도 국화의 적색과 노랑색의 화색발현이 우수한 절화를 생산하였으며, 준고냉지에서 백마의 선명한 백색의 화색 발현과 고품질 절화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 전라북도의 국산국화 ‘백마’의 전체 재배면적은 10ha이며, 4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재배면적 31.4ha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량은 21백만본 중 4.5백만본이다. 국화 수출액은 전국 9,994만불 대비 2,497만불로 25%를 차지해 수출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 금후 무주와 진안지역에서 10월 수출을 위해 7월 중순경에 묘를 정식할 예정이며, 금년 말에는 전라북도의 수출국화 주년재배에 대한 작형 개발이 마무리 될 것이다.
○ 전라북도 국화산업은 일본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백마’의 재배면적이 10ha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재배기술이 다른 지역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어 수출국화 주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주년재배와 고품질 상품생산에 기술을 집중하며, 수출농가 현장평가회를 통하여 의식고취 및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전북국화연구회」를 중심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현장컨설팅 강화와 수출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최고의 수출국화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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