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리콜 현상 잇달아 발생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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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일간 유제품 제조 기업에서 리콜 현상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젖소의 사육부터 착유, 제품화까지 자사에서 실시하는 일본의 유제품 제조·유통업체인 (유)와타나베목장에서 자사 요구르트 5개 상품을 자발적으로 회수 조치했다. 일부 상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이 원인으로, 자사 공장 설비의 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아이스크림 제조·소매업체 (유)우유팜이부키의 ‘밀크팜 아이스크림’의 전 상품이 회수된다. 아이스크림 내에서 대장균이 발견,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우유, 유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 (주)오오이시유업의 일부 상품이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리콜 제품은 ‘민나데미루쿠(みんなでミルク)’시리즈의 종이팩우유 200ml, 1,000ml와 유리병우유 90ml, 180ml 총 4개 제품이다. 소비자들로부터 ‘이상한 맛과 냄새가 난다‘는 문의가 다수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 이슈 대응방안
대장균을 원인으로 한 유제품의 리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단, 3사 모두 문제 발생 후 즉각적으로 자발적 회수를 진행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국내 기업은 유제품 수출시 품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recall-plus.jp/info/25722
http://www.recall-plus.jp/info/25738
http://www.recall-plus.jp/info/2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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