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농민이 직접 직거래시장 확대키로
조회423대만, 농민이 직접 직거래시장 확대키로
대만 농민들의 이윤을 높이고, 일반소비자들에게 비교적 저가의 신선한 채소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농민들은 <지방산업연합운영판매협회>을 조직하여, 앞으로 생산, 저장, 마케팅, 운송 등 일련의 유통 과정을 농민들이 직접 관리한다고 한다.
협회 간부인 장씨는 현재 농민들은 작물이 도매시장 경매로 판매 된 이후에야 얼마의 가격에 판매되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손해를 보면서도 주동적으로 판매 거절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농민들이 조직한 이 협회는 농민이 직접 전시회를 개최하고 마케팅을 하며 직판 및 직거래를 하는 데 있어 적극 협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본 협회에 파인애플 석가, 채소 등 20~30개 재배농가가 신청한 상태이고 기타 농가와 합작 판매 및 전시 요청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농민들도 일반 소비자와의 직거래 시 먼저 가격을 제시한 뒤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본 협회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여 생산지 가격을 공개하고 농민들이 직접 일반 소비자와 접촉하여 직접 운송할 수 있는 길을 확대시키고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자유시보 20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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