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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2002

뉴욕 로이터 통신, 한국산 '홍삼' 발기불능 치료효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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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자 뉴욕발 로이터 통신은 한국산 홍삼이 남성의 발기불능(impotence)치료에 효험이 있을 수 있다고 '비뇨기과 저널(The Journal of Urology)'을 인용 보도하였다.The Journal of Urology 11월호에는 한국의 울산대학교와 한국담배인삼연구기관이 45명의 발기불능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8주간의 실험에서 하루에 3번 900mg의 홍삼을 복용한 그룹과 약효가 없는 위약(플라시보)을 복용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홍삼을 복용한 그룹의 성적 욕망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인삼이 어떻게 발기 불능을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조사자들은 그 원인을 혈관 확장을 돕는 물질인 산화질소의 생산 증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기불능 증세의 약물치료를 혐오하는환자들에게 홍삼은 중요한 대체요법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한편, 로이터 통신은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미국비뇨기학과 대체의료위원회의장인 Frank C. Lowe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Lowe 박사가 문제의 실험이 중증의임포텐스 환자를 실험대상에 포함시킨 것 같지 않다면서 실험에 사용된 한국산홍삼은 미국의 인삼제품에서 흔히 사용되는 인삼과 다르다고 밝혔다고 전하였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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