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새로운 칼슘 권장량 지침
조회1049
지난달 호주 정부가 새로운 칼슘 권장량을 발표함으로서 호주의 유제품 생산자들은 판매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새로운 영양섭취 지침은 청소년과 성인의 일일 칼슘 권장량을 1000~1300mg으로 1991년 발표된 권장량보다 300mg이 높다. 보건부는 약 60mg의 칼슘이 매일 땀을 통해 손실되는 것을 인정하여 칼슘의 권장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영양조사에 의하면 50% 이상의 어린이와 여성의 칼슘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새로이 발표된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도록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의 쇠퇴로 인해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 질병은 이미 60세 이상에서 여성의 50%와 남성의 33%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제품 영양학자인 Maree Garside는 '우유한잔', '요구르트 한통'과 '두장의 치즈'는 약 300mg의 칼슘을 제공하며, 다른 음식에 비해 칼슘 흡수량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골다공증 전문가는 정부의 칼슘섭취 권장량의 증가는 많은 호주인들에게 결정적인 각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
'호주, 새로운 칼슘 권장량 지침'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