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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06

잎채소 기억상실증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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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학잡지 Neurology에 따르면 잎채소의 소비가 기억상실증에 효과적이다. 이와 반대로 과일소비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시카고 소재 러쉬 대학(Rush University) 의학센터에 의해 65세 이상의 시카고 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상기 연구팀은 시험 대상자들의 음식섭취경향을 일정하게 했으며 또한 기억력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루에 야채를 1인분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하루 2.8인분의 야채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기억상실증에 걸릴 확률이 훨씬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기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기억력상실감소현상은 나이로 따지면 5년 정도 젋어지는 효과와 같다. 특히 잎채소가 기억력 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보다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이한 점은 과일은 기억력 증진에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미국 연구팀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야채소비 시 사용되는 (지방성분을 함유한) 샐러드드레싱이 비타민 E의 섭취를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출처: Agrarisch Dagblad, 200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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