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채소 생산 농민들이 2013년과 비교하여 10% 증가한 생산 비용으로 증가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는 수익 악화라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호주 채소 농민들은 증가하는 전기, 원료, 노동 비용들로 인해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비용의 증가가 농민들의 수익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생산 비용의 막대한 증가는 오늘날만의 일이 아니며 최근 5년간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점이다.

호주 채소 생산 산업은 약 40억 달러의 경제 규모와 수많은 노동자들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로, 호주 전체 경제는 물론 각 지역 사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호주 채소 생산은 호주 전체 농업 규모에서 7%를 있어 많은 농민들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보고에 따르면, 2013년과 2014년 최적의 기후 영향으로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수 있었으며 채소 경작지도 보다 증가하여 전체적인 생산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낮아진 상품 가격으로 수익 면에서는 상충한 결과를 가져왔다.

# 이슈 대응방안

호주 경제에서 과일 및 채소 생산은 중요한 경제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생산 비용의 증가로 현지 농민들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국내의 농민 및 생산업체 역시 높아지는 생산 비용의 증가로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수익성을 보장을 목표로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출처: Freshplaza 2014.11.25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568/Australian-vegetable-growers-continue-to-feel-pressure-from-rising-c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