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Miller, 브라질 맥주 시장 재 진입(최근이슈)
조회511SABMiller 기업이 세계 두 번째 맥주 시장인 브라질에서, 현지 주류 기업 Grupo Petrolis와 제휴를 통해 Anheuser-Busch InBev 기업과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Anheuser-Busch InBev는 브라질 맥주시장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초, 기업은 브라질 환율 문제와 저조한 맥주 수입을 이유로 브라질 시장에서 운영을 중단했다. 하지만 브라질 시장의 유통 네트워크와 국내 생산 개선으로 인해 재진입 의사를 밝혔다.
기업은 Grupo Petrolis와 함께 향후 10년 간 200만 헥토리터의 맥주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다. SABMiller는 브라질 외에 캐나다 맥주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도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세계 2위 주류 기업인 SABMiller가 브라질 맥주 시장에 재 진입해 Anheuser-Busch InBev과 경쟁 구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Anheuser-Busch InBev도 브라질 맥주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SABMiller의 진입으로 시장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주류 수출 기업들은 향후 브라질 주류 시장의 동향을 주목하여 전략적인 수출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Drinks Business Review 2014.11.25
http://www.drinks-business-review.com/news/sabmiller-to-enter-brazilian-beer-market-251114-444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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