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농촌마을 경사났네”
조회733도·농림수산부 지원사업 5개 마을 잇따라 선정
원주 농촌지역 3개 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권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또다른 2개 마을이 강원도 주관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호저면 산현리와 소초면 수암4리 등 2개마을이 강원도가 주관하는 ‘2011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발전기금 5억원씩 모두 10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호저면 산현리는 지난해 새농촌건설운동에 도전해 원주시 우수마을로 선정된 후 2011년 강원도 우수대표마을을 목표로
마을혁신단을 구성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해 전 주민들이 노력해왔다.
또 마을에 위치한 칠봉유원지의 관광객들에게 농산물을 판매, 마을 소득향상을 가져왔으며 도농교류 활성화를 추진해
농촌관광객 유치 기반을 조성했다.
소초면 수암4리는 마을주민 대다수가 과수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매결연한 4개 단체 등과 연계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마을 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달 발표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2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소초면 치악산권역과 지정면
소재지 권역, 지정면 신평문화마을 인근 새싹지구 등 3개 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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