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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11

홍천 친환경 ‘무청 시래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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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여㎡ 재배 20t 생산… 연말 일본 수출도

 

홍천군 친환경 무청시래기가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에 따르면 지난해 조직한 친환경 무청연구회(회장 김종철)가 홍천 서면 반곡리와

 

두미, 모곡리 등 일대에서 무청을 잘라 덕장에 거는 수확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무청연구회는 26만4000여㎡의 집단 재배단지를 조성, 여름철 찰옥수수 수확을 마치고 후작형으로 무청을 재배,

 

올해 약20여t의 자연건조 무청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무청은 특유의 식이섬유비타민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건강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받으면서 벌써부터 연구회 쇼핑몰에 주문 및 예약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방사능 오염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일본에서 해독작용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으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연말에는 일본으로 수출 길도 열릴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다음 달이나 내년 1월 초에 무청을 소재로 특별한 이벤트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작은 축제도 마련해 홍천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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