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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016

[미국-LA]소비자들은 더 건강하고 내츄럴한 감미료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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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더 건강하고 내츄럴한 감미료를 원한다>

 

 

[요약]

 

*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제품의 설탕함유량에 매우 민감해졌으며 자연적인 재료에서 추출된 감미료를 선호한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57%가 설탕 섭취량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 응답자들이 설탕 섭취량을 줄이려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섭취량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답한 소비자들 중 58%정도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라고 답했고 56%가 몸무게 조절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 외 다른 주요 이유로는 치아건강을 위한다는 응답자가 37%, 당뇨병때문이라는 응답자가 28%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응답자들이 설탕섭취를 아예 없애는 것은 아니다. 응답자의 반 이상이 단 맛을 즐긴다고 했고 거의 1/4가 자신들의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라고 했으며 1/5는 기분의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 응답자들의 대부분이 꿀(honey)을 가장 매력적인 감미료라고 했으며 그 이유로는 내츄럴한 감미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3명중 2명은 과일, 채소 및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추출한 설탕종류가 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거의 비슷한 수의 응답자들이 저칼로리 설탕보다 내츄럴 설탕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식품의 탑 트렌드를 쫓아감에 따라 설탕을 대처할만한 내츄럴 제품이 각광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에게 더 좋고 더 내츄럴한 식품을 찾고 있으며 설탕함유량이 높은 제품은 그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내츄럴 감미료이며 약간의 가공만이 필요한 꿀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USDA의 자료에 의하면 꿀의 연간 일일소비량은 지난 26년간 거의 두배가 되어 1990년에 0.5파운드였던 소비량이 올 해 0.9파운드로 증가했다. 국내 꿀 위원회(The National Honey Board)는 투명한 라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내츄럴 감미료로서의 꿀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며 빵부터 아이스크림, 그리고 바비큐 소스까지 여러 제품에서 이젠 꿀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꿀만이 내츄럴한 설탕으로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스티비아(Steveia), 몽크과일(Monk fruit), 아가베(Agave), 브라제인(brazzein), 자일리톨(xylitol) 및 흑설탕시럽이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내츄럴 설탕 대용 제품들은 모두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가 특출나게 인기가 있지는 않다.

 

소비자들의 수요는 제외하더라도 제조업체들은 앞으로 제품의 설탕함유량을 줄여나가게 될 것이다. 새로운 영양분석표의 시행에 따라 모든 제품은 얼만큼의 설탕이 더해졌는가를 명확히 적어야 하게 됐다. 소다(soda)부터 푸딩 및 그레놀라(granola)까지 여러 방면의 제품들이 설탕함유량을 최소한으로 해야 할 것이며 그로 인해 내츄럴 감미료로 제품을 재구성하는 것 또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이자면 스티비아(stevia)는 설탕보다 단맛이 더 강해 더 적은양으로 비슷한 단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일 것이다.

 

 

[시사점]

 

* 영양분석표의 변화로 인해 소비자들은 식품에 함유된 설탕량에 대해 더 민감해 질 것이고 미국 내에 소비자들이 특히나 최근에 설탕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그러한 수요에 맞는 제품을 재구성해야 할 것임

 

* 내츄럴한 것이 더 건강하다는 인식이 더욱 강해지고 있어서, 인공감미료에 대한 수요는 더욱 감소하고 있으며 뉴스 및 건강관련 지지자들의 인공감미료 및 설탕 섭취에 대한 발언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출처 : Food Dive 및 Beneo 09.2016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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