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14 2001

일본, 계육 쇠고기 대체와 수입감소로 연초이래 최고치

조회496



계육가격이 급신장하고 있다.
광우병 문제로 쇠고기 대체수요와 수입품 감소가 가격을 상승시켜 다리부위가
㎏당 700엔을 넘는 등 연초이래 높은 가격을 갱신하고 있다.
가슴육도 전년보다 50% 높은 300엔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리부위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당 500엔 대의 거래에서 600엔 대로
신장되어 그 후에도 단계적으로 상승했다.
13일은 732엔으로 전년에 비해 10% 높았으며 2개월 전에 비하면 30% 높은
가격이다.
가슴육도 같은 수준으로 높은 가격을 나타내어 13일에는 ㎏당 305엔으로 전년비
50%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쇠고기로부터 소비전환과 수입감소로 日本食鳥協會는 『품귀 감이 극도(極度)로
강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런 상태라면 최대 수요기인 크리스마스 전에는 다리부위가 ㎏당 800엔 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가금흑사병 문제로 6월부터 수입을 정지하고 있는 중국산은 8월에 수입정지가
해제되어 전년의 절반정도로 회복되었으나 지난주에 또다시 법정가축전염병인
뉴캐슬병 발생의 의심소동 등 불투명 감이 번지고 있다.
더구나, 가금흑사병 의심으로 9일에 미국산 계육의 일시 수입정지 조치가 취해져
일본국내 수급이 한 단계 안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계육 수입품은 일본국내 수급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일본, 계육 쇠고기 대체와 수입감소로 연초이래 최고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축산물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