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6월27일 농촌진흥청이 지난 23일 탑과채 수박품질평가에서 충북지역의 3개 수박단지 모두가 우수상을 받으므로 충북의 수박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받은 충북지역의 3개 수박단지는 음성 대소친환경수박연구회단지와 청원 오송바이오수박생산단지, 진천 최고품질수박생산단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충북지방에서 생산된 수박이 전국 평균 최고임을 입증했다.
탑과채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농수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과채류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수박, 참외 등 과채류의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박 품질평가는 당도와 개당 무게, 모양, 식미도, 내부과실 품위 등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탑과채 브랜드화를 위해 현장컨설팅을 통한 당도향상, 정형과율 증대, 연작장해 예방, 시설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관리기술 지도로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힘써나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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