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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2014

브리티쉬컬럼비아 주정부 교목작물에 투자하기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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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브리티쉬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정부가 교목 과일(tree-fruit)의 개식(replanting) 프로그램을 위해 약 84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소비자들의 고가격 고퀄리티의 브리티쉬컬럼비아산 과일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자들은 내년 4월 1일부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이 지원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팬틱턴(Penticton)주의 상원의원인 댄 애쉬튼(Dan Ashton)은, “브리티쉬컬럼비아 주의 과일 산업은 남 오카나간(Okanagan)주 경제의 심장에 해당하며, 우리 지역의 가장 주요한 산업 분야이다.”라고 하며, “이 지원프로그램으로 인해 생산자들이 체리, 핵과(stone-fruit) 과일, 독특한 지역 산 과일 등 다양한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우리 주의 과일은 뛰어난 맛과 퀄리티로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모든 지역의 생산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취지는 최근 저생산을 기록하던 과수원을 고수요, 고퀄리티의 암브로시아 사과와 체리 등으로 개식 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브리티쉬컬럼비아주는 2013년 기준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교목열매 생산 주였으며, 약 1억 300만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 농업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주었다.


 

# 이슈 대응방안

 

캐나다의 교목 과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란 가치가 낮은 노령화된 과수원 등을 경쟁력 있는 과일 재배를 위해 개식(replanting)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BC주의 과일 생산이 캐나다에서 2위위를 차지하는 만큼 이로 인해 과일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우리나라 농가는 현재 캐나다에 사과, 배, 포도, 감귤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의 투자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품목에 대한 사전조사와 품종개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출처:  Castanet. 2014.11.24
http://www.castanet.net/news/Penticton/127414/Gov-t-cash-for-orchard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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