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14 2001

일본 11월 후반 과실전망-약보합세

조회479



동경시장의 11월 후반 과실시황은 전체적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조생밀감, 후지사과 등이 본격화된다.
감은『富有』 가 중심이며 맛과 비대가 양호하다.
딸기는 서서히 입하가 늘어나 가격저하가 예상된다.
아루스메론은 품질이 회복되어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 밀감 - 보합세
조생밀감이 본격화된다.
에히메, 와카야마, 히로시마,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풍작을 이루는 해이나 각 산지의 생산조정으로 생산량은 전년산보다 조금 많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에 고온과 가뭄을 나타내어 맛은 양호하다.
각 산지의 당도는 예년보다 1도 정도 높아 시장관계자들의 평가도 높다.
극조생은 소과(小果)가 많았으나 비대는 개선되어 M사이즈 중심으로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산지간 격차가 예상되며 가격은 ㎏당 200엔 수준으로 공방이 예상된다.

△ 사과 - 약보합세
『후지』가 본격화를 나타내며 『王林』등이 유통된다.
작년에 동북산이 흉작을 나타내어 입하는 전년보다 매우 많은 양이 예상된다.
여름철 가뭄으로 약간 소과(小果)이나 당도는 높고 품질도 양호하다.
전체량이 증가되어 각 품종 가격은 하락세가 예상된다.

『후지』는 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으로 나가노,야마가타,아오모리산이 주력이다.
고품질로 안정된 출하가 예상된다.
36과를 중심으로 전년과 변함이 없으나 40과가 약간 많다. 가격은 ㎏당 270~290엔
수준이다.

『王林』은 이와테, 야마가타,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맛은 양호하나 『후지』등에 눌려 소비가 둔하다.
가격은 ㎏당 200~230엔 수준이다.

△ 감 - 보합세
『富有』중심으로 유통되며 『平核無』는 종료된다.
산지는 후쿠오카, 기후, 나라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약간 전년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도가 높고 맛은 양호하나
밀감과 사과, 딸기 등 경합품이 늘어 판매에 고전이 예상된다.
사이즈는 2L 중심으로 대과(大果)경향이다. 가격은 ㎏당 250엔 전후 수준이다.

△ 딸기 - 약세
『도치오토메』『도요노카』『사가호노카』등이 유통된다.
도치기, 후쿠오카, 사가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서서히 증가된다.
각 품종 모두 앞당긴 출하이며 업소수요가 저조하다.
전반은 300g 최고가격이 소비불황으로『도치오토메』가 800~1,000엔,
『도요노카』가 700~1,000엔으로 전년보다 낮은 가격을 나타냈으나 후반은
입하가 증가하여 가격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저온이 계속되면 입하가 감소되어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 메론 - 강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치바, 고치,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품질이 회복되어 고품질 유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수요를 신장시키는 이벤트가 없어 상승폭은 작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당
1,2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11월 후반 과실전망-약보합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