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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2014

블랙프라이데이 기점으로 바뀌는 소매업체 판도(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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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시즌이 캐나다의 소매업체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시즌으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과 미국 소매업체들의 확장이 캐나다 소비자들의 휴가시즌 패턴을 바꾸고 있다.

 

소매산업 분석가인 더그 스테판스(Doug Stephens)는 소매업체들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가격을 높게 유지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이는 휴가시즌이 소비자들이 가장 수요를 많이 보이는 때이며 선물용으로 구입하여 지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격은 12월 26일 박싱데이(Boxing Day)까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월마트(Walmart)와 같은 미국의 유통업체가 진출함에 따라 타겟(Target)과 노드스트롬(Nordstrom)은 캐나다 지역의 소매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캐나다 고객을 유치하고 소매산업에서 경쟁하기 위한 업체들이 많이 있으며, 이것은 소매업체들이 휴가 쇼핑 시즌에 앞서 세일을 앞당겨 시작해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소매업체들은 주로 크리스마스 시즌 전까지 프리미엄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관행이 있으며 휴가 시즌 이후로 재고를 모두 없앤다. 지금 현재 소매업체들은 할인을 더 일찍 시작하려고 하는 중이다.”라고 캐나다의 CTV에서 그는 밝혔다.

 

캐나다의 소비자들은 이제 미국의 관습이었던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완전히 받아들인 것 같다. 캐나다 소매업체 중 1/5정도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이번년도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61%의 캐나다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지출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다.

 

 

# 이슈 대응방안

 

캐나다의 대형소매업체 즉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가 캐나다의 유통업계 강자 자리를 두고 현재 치열하게 경쟁중인 가운데, 원래는 미국의 관습이었던 블랙 프라이데이가 이제 캐나다에서도 완전히 자리 잡아,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다가오는 연말 휴가 시즌 소비자들을 유치하려는 할인 판매 전략이 경쟁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식품수출기업 또한 연말 소비자 유치 경쟁에 뛰어들 시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이용해 판매량 증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CTVNews.ca. 2014.11.21
http://www.ctvnews.ca/business/black-friday-sales-change-retail-landscape-in-canada-1.2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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