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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13

[미국-LA]사과주스 비소함유량에 대한 법률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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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사과주스 비소함유량에 대한 법률 시행계획

 

 

<FDA, 사과주스 비소함유량에 대한 법률 시행계획 발표>

 
미국 FDA는 사과주스의 비소함유량을 EPA(환경보호국)에서 식수의 비소함유량과 동일한 10ppb로 정할 시행계획을 발효했다. FDA는 비소함유량과 관련된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사과주스의 전체적 안전 또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20년 동안 사과주스내의 비소함유량을 검토해 왔고, 몇몇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비소함유량이 매우 낮았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을 통해 유기적 비소와 무기성 비소를 구분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 FDA는 사과주스에 함유되어 비소 샘플 94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고 분석결과 모든 샘플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무기성 비소함유량이 10 ppb이하로 나타났다.

 
이러한 샘플 데이터 및 FDA 과학자들의 위험 평가를 통해 비소함유량 10ppb이하를 건의하게 되었다. 무기성 비소는 자연적으로 생성 혹은 비소함유 살충제로 인해 식품에서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사과주스내의 비소함유량은 매우 낮은편이지만 FDA는 비소함유량에 대한 법률 시행계획을 발표함으로서 사과주스내의 비소가 10ppb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FDA는 사과주스의 비소함유량 법률 시행계획에 대한 퍼블릭 코멘트를 60일동안 받고 있다.

 

 
* 사과와 비소 논란

 
위험한 레벨의 화학적 물질에 관한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주스의 비소함유량에 대한 이슈도 함께 화두로 떠올랐다. 2011년 9월 "The Dr. Oz Show"에서 36개의 사과주스 중 10개의 제품이 비소함유량이 10ppb를 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로인한 논란으로 FDA는 사과주스관련 안전성에 대한 공식발표를 하며 주스 및 다른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비소는 대부분 유기성 비소로서 무해하다고 발표했다. 병에 담겨있는 물의 경우 최대 비소함유량이 리터당 10 마이크로그램 혹은 10 ppb로 정해져 있지만 그 외에 과일 쥬스의 경우 함유량이 정해져 있지 않다. FDA는 그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여 사과쥬스의 무기성 비소함유량 레벨이 안전한지에 대해 평가하고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11월의 소비자 리포트(Consumer Reports)에서는 88개의 유명 브랜드 사과 및 포도 쥬스를 실험해 본 결과 10%의 비소함유량이 식수 기준인 10ppb를 넘었고 25%의 납함유량이 식수 기준인 5ppb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측정된 비소는 카시노진(carcinogen)이라고도 불리는 무기성 비소였다.

 

출처:foodbusin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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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과 #음료 #미국 #비관세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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