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미야기현 가을철 스프레이국화 2품종 개발 >

일본의 미야기현농업․원예종합연구소에서는 처음으로 스프레이국화 2품종을 육성했다. 시설재배용인 가을국화로 『오타무프린세스』와 『로제페젠트』이다. 내서(耐暑)성과 저온개화성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미야기현의 기상조건에 맞아 연중재배도 가능하다.

『오타무프린세스』

『오타무프린세스』는 약간 소륜계통으로 짙은 자색이 들어있는 핑크색이며, 단일(短日)처리에서 개화까지의 도화주수(倒花週數)는 약 7주로 재배기간이 짧다. 저온기에서도 초장(草丈)이 잘 자란다.

『로제페젠트』

『로제페젠트』는 JA전농과 공동으로 육성했으며, 약간 소륜계로 선명한 자색이 들어있는 핑크색이다. 도화주수(倒花週數)는 저온기에서도 7～8주이며, 여름철에도 가지가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지주가 없이도 연중 재배할 수 있다.

동 연구소에서는 ꡒ서양화 인기로 스프레이국화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현의 오리지널 품종으로 도입하고 싶다ꡓ고 농가에 권장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