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러시아의 억만장자이며, 러연방의회 의원인 세르게이 푸가츠오프에게  매각된 프랑스의 유명 식품점 체인인 ‘헤지아드’는 러시아에 최대 7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푸가츠오프의 가족이 운영하는 ‘룩스 에드보’는 헤지아드에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고급식품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급 제품들로 금년 10월까지 매장을 채워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러시아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들의 재산의 일부를 포도원, 성(城), 축구클럽 그리고 자동차 등에 투자하고 있다.

헤지아드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중동, 그리고 러시아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금년에 중국에 1호 아웃렛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매출실적은 2006년에는 2천7백만유로에서 2007년에는 3천만 유로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The Moscow Times, 4월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