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농산물 무역, 수입보다 수출량 많아(최근이슈)
조회452Fruitimprese에 의해 2014년 7월 업데이트 된 이탈리아 농산물 수출입 데이터는 해외 무역에 대한 이탈리아의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수출가치가 3.8% 감소한 반면 수출량은 5.5% 증가했다. 수입에 대해서는 가치와 수입량 모두 각각 5.4%, 4.4% 감소했다. 수출입 균형은 전년 대비 3.4% 증가해 4억 1,800만 유로라는 긍정적 결과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총 220만 유로의 가치를 지닌 214만 톤을 수출했다. 감귤류 과일(+3.7%), 신선 과일(+11.1%), 말린 과일(+23.1%)의 증가가 눈에 띄었고 야채는 3.3% 감소했다. 반면, 수출의 가치적 측면에서는 야채(-12%), 감귤류 과일(-8.3%), 신선과일(-2.2%)이 부정적인 결과를 기록했으며 말린 과일은 37.1%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17억의 가치를 지닌 총 120만 톤을 해외로부터 수입했다. 신선 과일(-0.1%), 야채(-6.1%), 감귤류 과일(-29.3%)의 수입량은 감소했고 열대과일(+5.8%)과 말린 과일(+18.6%)은 증가했다. 수입의 가치적 측면에서 또한 신선 과일, 야채, 감귤류 과일은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열대과일과 말린 과일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다.
# 이슈 대응방안
이탈리아 농산물 무역의 최신 데이터에 다르면, 수출이 수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차이가 큰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이탈리아가 농산물 수출에 힘쓰면서 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이탈리아로 과일이나 야채를 활발히 수출하는 국가는 아니지만 수입 증가가 눈에 띄는 말린 과일이나 그와 관련된 과일·야채 가공품을 중심으로 수출 확보를 고려해 봐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0.23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694/Italy-Latest-Fruitimprese-data-on-fresh-produce-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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