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요거트 아이스크림' 열풍
조회1365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열풍이 LA 한인타운에도 불어 닥쳤다.
저지방 저칼로리를 내세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점이 최근 '케익하우스 갤러리아'와 '미스커피' 등을 중심으로 한인타운 공략에 나섰다. 여기에 LA지역 요거트 아이스크림 바람의 선두주자인 핑크베리도 곧 한인타운에 진출할 예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젊은 여성과 주부층을 중심으로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매장내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기 시작한 케익하우스 갤러리아는 벌써 단골 고객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과점을 찾은 고객들이 산뜻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에 푹 빠진 것. 홍 연 사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요거트 아이스크림 인기와 맞물리면서 벌써 상당한 단골 고객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곧 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스파이럴(SPIRAL)'이라는 브랜드로 런칭할 계획이다.
커피전문점인 미스 커피도 3주전부터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 주스 등의 메인 아이템보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많이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인타운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여러 매체에 소개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타운에서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에 한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인들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열풍은 당분간 한인타운을 휩쓸 전망이다.
LA aT Center (자료원: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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