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재료에 대한 명확한 라벨링 필요해(최근이슈)
조회435의회위원회는 정부가 호주산 및 수입산 식재료의 수준을 규정하는 라벨링 규칙을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호주 자유당 하원의원 로완 램지(Rowan Ramsey)는 호주에서 50% 미만 지역 식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은 따로 라벨링 처리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모든 사람들이 'mostly'가 50% 이상임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라벨은 소비자들에게 식품이 호주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죠. 하지만 식재료들이 지역산과 수입산으로 각각 따로 올 경우, 현재 시스템은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요."라고 밝혔다.
"made in Australia from local and imported ingredients"이라는 문구는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램지는 전한다.
램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출했다.
"Grow in"-지정된 국가에서 100%
"Product of"-지정된 국가에서 90%
"Made in [country] from [country] ingredients-지정된 국가에서 90%
"Made in [country] from mostly local ingredients-50% 이상 호주산
"Made in [country] from mostly imported ingredients-50% 미만 호주산
# 이슈 대응방안
우리나라는 호주에 주로 당류, 기타 육류, 식물성 유지와 더불어 일부 식재료 역시 수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호주 내 가공 식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새 개정된 라벨링 규정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출기업들은 노력해야할 것이다.
# 출처 : ABC 2014.10.26
http://www.abc.net.au/news/2014-10-27/country-of-origin-food-labelling-report/584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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