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왈리 시즌, 건조과일 수요 상승(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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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의 디왈리 축제 시즌이 찾아옴에 따라 소비자들이 버터기름의 단 음식보다 건조과일을 찾는 횟수가 늘어났다.
달고 자극적인 맛을 손님에게 내놓는 대신 사람들은 이제 상승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건조과일을 내놓고 있다. 최근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이번 디왈리 시즌을 맞아 건조과일의 판매량이 10%에서 15%로 상승했다고 한다.
케랄라잇(Keralites) 지방의 많은 소매 상인들은 단 음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단음식의 소비를 줄이고 그 대신 건조 과일 등의 대체 식품을 구매하고 있다. 캐슈넛, 아몬드, 파인애플, 키위, 아프리콧 그리고 다른 과일들이 보관이 오랫동안 가능하다는 이유로 선호되고 있다.
룰루 하이프마켓의 이사는, “우리 하이퍼마켓에서 건조 과일의 판매량이 지난 디왈리 시즌에 150kg 가량 상승했다. 캐슈넛과 바담이 가장 잘 팔리는 과일 들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디왈리 시즌에 주로 소비하는 버터를 많이 가공한 단 음식들은 다른 주로부터 수입되어 오고 빨리 운송되지 않으면 상해버리는 음식들이다. 그에 반해 건조 과일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건강에도 더 좋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대체품으로 이용하는 비중이 늘었다고 인도의 소매상인들은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의 디왈리 축제는 음력 10월~11월에 초승달이 뜨는 밤을 기준으로 5일 동안 행해지는 축제로 친구, 가족끼리 달콤한 음식, 말린 과일 등을 서로 주고받는다. 최근 인도 소비자들은 버터같은 재료를 많이 가미한 식품보다 이제 말린 과일을 더 많이 찾는 추세다.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축제에 인기 있는 식품도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인도 건과일 시장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볼 필요가 있겠다.
# 출처 : FreshPlaza. 2014.10.2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703/India-Preference-for-dried-fruit-during-diwali-despite-rising-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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