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국의 농산물 수출입 총액은 366억불이며 그 중 수출액이 175억불로 지난해 동기대비 24% 증가하고, 수입액이 190억불로 1.2% 하락하여무역적자는 약 15억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중국 농산물 대외무역액은 514억불로 그중 수출액은 233억불, 수입액은 280억불로 무역 적자는 46억불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었다.

농업부 국제합작사 이정둥(李正東)사장은 지난해 무역 적자 형성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중국의 양곡, 면, 유류 공급이 부족하였고 또한 국제 농산물 공급량이 증가하였으며, 조류독감 등의 발생으로 중국산 가금류 수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기술성 무역장벽도 정상적인 수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둥 사장은 중국은 농산물 생산과 소비 대국으로서 농산물 무역에서 일정한 적자와 파동은 정상적인 현상이나 농산물 소비 대국으로서 반드시 일정한 범위내에서 파동을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자료원:중국식품산업망)

(담당자: 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