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기업의 경영자들이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지에 대해 수치로 나타낸 소기업 낙관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가 고용, 자본 지출, 판매량의 분야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데 따라 소폭으로 상승했다고 미국독립사업전국협회(The 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 NFIS)의 조사 결과는 나타냈다. 협회의 소기업 낙관지수는 10월 달에 비해 0.8 정도 상승한 96.1의 수치를 보였으며, 이것은 비록 확장 국면 하에서의 평균치보단 낮지만 꼭지점을 기록한 수치라고 전했다. 경제학자들은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을 통해 지난 9월의 95.3에서 0.2정도 상승한 95.2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소기업낙관지수를 형성하고 있는 많은 항목들 중 가운데 9월 달 하락을 기록했던 항목들에서 반전을 보였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점은, 실제 소비 판매 예측량을 나타내는 부지수(subindex)가 지난 달 4%였던 것에 비해 9%로 상승했다는 점이다.

결국, 소기업 경영자들은 사업 확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고용에 대한 부지수가 10%로 1포인트 상승했으며 자본 지출에 관한 항목은 4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했다. 재고량을 나타내는 지수는 1포인트 상승한 3%를 보였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소기업의 임금 분야에서 변화가 없었다고 NFIB의 10월 달 데이터는 나타냈다. 계절적인 변동을 조정한, 13%의 경영자들이 지난 3개월 간 추가적으로 2.7명의 종업원을 더 고용하였으며, 10%는 평균적으로 2.9명을 해고했다고 했다.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낸 부지수(Subindex)는, 자본지출계획부문과 실제판매예측이었으며, 지난해에 비해 소폭의 상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조금 더 많은 수의 경영자들이 고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대답했으며, 역시 약간 더 많은 수의 경영자들이 신용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경제가 낙관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대답한 수의 경영자는 적었으며, 역시 일부 적은 수의 경영자들이 사업을 확장하기 좋은 시기라고 대답했다.

NFIB는 소기업의 경영자들의 현재 사기를 비유하기를, “택시를 타고 런웨이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으나, 언제 내릴지는 미지수인 상태.”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소기업 낙관지수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난 뒤 항상 미국경제의 성장률이 높아졌다는 그동안의 기록으로 인해 이번에도 다시 향후 미국의 경기전망이 개선을 나타낼지 주시되고 있다. 3/4분기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부 10개 지수 가운데 총 6개 지수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 중 기업재고, 설비투자, 신규고용창출 부문에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펼쳤다고 경제전문지들은 밝혔다.

# 참고 자료
http://www.winnipegfreepress.com/business/finance/small-business-confidence-is-strong―282275511.html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xinhua-news-agency/141111/us-small-business-confidence-rises-october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1/11/us-usa-economy-sentiment-idUSKCN0IV14J20141111
http://news.investors.com/economy/111114-725899-small-business-confidence-up-still-weak-in-october.htm
http://www.benefitspro.com/2014/11/10/small-business-owners-rank-success?ref=showcase
http://news.investors.com/economy/111114-725899-small-business-confidence-up-still-weak-in-october.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