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8월 1일 중국의 첫 번째 고속철도 (350km/h) 경진성제철로가 개통한 이래, 고속 여객망을 골격으로 하는 고속철도가 전면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이후, 경진(京津(북경-천진)), 호녕(상해-영파), 경호(북경-상해), 경광(북경-광주), 합다(哈大(합이빈-대련)) 등으로 연결되는 세계수준의 고속철도가 건설되었다. 이로써 중국에도 수준급의 고속철도 기술 체계가 형성되었다.

2013년 말, 중국에서 운영하는 철도길이는 10만km가 넘는데, 그 중 고속철도가 1만 km가 넘어 이미 고속철도 대국에 진입하였다.

고속철도로 인해 중국인들의 이동수단에도 변화가 생겼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북경에서 천진까지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2시간이면 석가장(石家庄)에 도착할 수 있다.

9월 25일, 중국 국무원에서 발표한 「장강경제대종합입체교통노선규획」에서는 2020년 장강경제대를 건설하여 동서, 남북, 강과 바다를 아우르는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입체적인 교통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 중, 상해국제공항과 중경(重？), 성도(成都), 곤명(昆明), 귀양(？？), 장사(？沙), 무한(武？), 남경(南京), 항주(杭州) 등 지역의 항공을 허브로 하는 민간 항공망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2013년 말 현재, 중국은 수송 비행장 193개와 항공노선 2,876개를 가지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중국 전역에서 이용한 항공기 여객수는 7억 5,400만 명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11.0% 증가한 것이다.

중국인들의 항공기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제항공산업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 대륙을 가로지르는 고속철도와 주요 도시를 잇는 항공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 진출 시 원활하게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도시 또는 거점지역을 미리 살펴보고 진출 거점으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http://roll.sohu.com/20141006/n404875828.shtml
http://www.chinanews.com/gn/2014/10-06/665124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