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6월 폭우 채소가 상승 큰 영향, 외식비 및 식품비도 대폭 상승
조회1634[대만] 6월 폭우 채소가 상승 큰 영향, 외식비 및 식품비도 대폭 상승
대만 주계처는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연증가율이 1% 상승되었는데, 지난 6월 폭우로 인해 채소가격이 급등하여 식품류가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발표하였다.
대만 6월 초중순 잇달은 두 번의 폭우로 채소 공급량에 영향을 주면서 채소가격이 폭등하였다. 6월 채소가격은 5월 대비 3% 성장, 전년 동기 대비 12.91%가 상승했으며, 수산품 및 육류도 각 5.84% 및 2.58%로 상승하였다 반면 과일 및 계란류는 각 6.92% 및 6.04% 하락했다. 전체 식물류 물가는 2.2% 상승하였고 외식비는 2.13% 상승하였는데 26개월간 최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외식비 상승폭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정원 물가 조사팀은 17개 주요 민생물품 항목 CPI를 확인 한 결과 연증가율이 1.97%로 나타탔고 샴푸 및 신선우유는 대부분 5% 이상 상승을 보였다. 금년 상반기 CPI 평균은 0.67%, 제2분기 CPI는 0.56% 상승되었는데 비교적 안정적 결과라고 전했다
대만 WPI(도매물가지수는) 6월 전년 동월 대비 연증가율은 1.68%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국제원유 가격변동이라고 전했다.
출처: HiNet신문(2017/07/10)
시사점 : 폭우로 인한 채소가가 급등으로 인해 식품류 및 외식비용에도 상승세를 보임. 대만 기후 조건에 따른 식품류 가격 변동에 빠르게 대처하여 한국 농산품 등 수출 확대 기회를 확대시킴
작성자 : aT홍콩지사 대만사무소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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