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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2013

제주 대표 수출상품 5개 품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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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어, 삼다수, 초콜릿, 백합, 찐톳 등

 

제주 수출호의 선봉장에 설 대표 수출상품 5개 품목이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5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수출로 잘 사는 제주'를 선도해나갈 제주 대표 수출상품으로 5개 품목을 20일 확정, 발표했다.

우선 현재 세계일류상품인 '제주광어'(제주어류양식수협)와 차세대 일류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는 공모절차 없이 제주 대표 수출상품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공모방식으로 초콜릿(제키스), 백합(제이제이에프), 찐톳(태림상사)등 3개 품목을 추가로 확정했다.

지난 4월 한달간 진행된 제주대표 상품 공개모집에는 10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등 전원 도외 전문가 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상품을 선정했다.

특히 신청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검토와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질의 답변과정을 거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심층적으로 살펴 제주 대표 수출상품으로서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가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 '제주 대표 수출상품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바이어와의 상담 시 신뢰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공모방식에 의해 선정된 3개 품목(기업)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매년 1억원을 한도로 3년간 재정지원을 통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도록 육성,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제시한 수출목표나 고용 창출 등의 목표 대비 달성도를 매년 평가, 다음연도 지원 시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목표 대비 달성률이 60% 미만인 경우에는 지원을 중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보다 적극성을 갖도록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세계일류상품은 지난해 말까지 634개 품목에 이르고 있으나 제주지역상품은 제주 광어(활넙치) 단 1개에 불과한 실정"이라면서 "도 차원에서 대표 수출상품을 발굴 육성하여 세계일류상품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20개 수출대표품목을 선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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