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esco 시장 점유율 상승.

TNS가 11월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esco 영국 식료품 부분 시장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에 시작된 12주 주기 자료 업데이트 이후 처음이다. 

영국 최대 식료품 회사인 테스코는 영국 전체 식료품 소매매출의 30.7%를 차지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 30.6%보다 오른 수치라고 TNS는 밝혔다. 테스코의 매출은 4.7%가 상승하며 전체 소매업 매출액 상승폭인 4.4%를 능가했다.

TNS Ed Garner는 테스코의 최근 클럽카드 로열티 계획에 대한 투자가 효과를 발휘하여 페스티벌 기간동안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테스코는 최근 클럽카드 메일발송을 통해 다양한 쿠폰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매출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촉매제를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영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ASDA, Sainsbury, Morrisons 또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그중 Morrisons은 매출신장 8.5%를 기록하며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Morrisons은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Somerfield를 인수한 Co-operative에서 매장을 합병하면서 다시 top 4 업체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Waitrose(대형소매업소)는 매출액이 12.3%가 오른 반면, 영국내 할인 소매점들의 결합된 시장 점유율은 6.1%에 머물렀다.  “2008년 말에 할인업체들은 큰 성장률을 즐겼지만 그 성장률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조사부터 11월 1일까지 12주간 식품의 가격인상속도는 늦춰졌으나 가격은 3.2% 상승했다. “이것은 경기침체 특징 중 하나로 Trade-down 효과가 줄어들 것을 의미 한다”고 Garner는 덧붙였다.

source: Just-fo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