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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2002

일본, 청과물 생산이력을 인터넷으로 검색 가능

조회344

일본 1700품목의 청과물 생산이력을 인터넷으로 검색 가능한「청과네트
카달로그」서비스 개발

일본의 독립 행정법인인 식품종합연구소(이바라키현 쓰쿠바시) 등이
인터넷을 통해 야채, 과실 등 1,700품목의 원산지 확인이 가능한 「청과
네트카달로그」를 개발, 8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원산지 위장표시 등의 확대로 인한 소비자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식품종합연구소 외에 식품유통구조개선촉진기구 등
농수성 소관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금후 각지의 농협 등에 참가를
유도하게 된다.

야채나 과실 생산자가 먼저 재배지나 유기농산물 인증의 유무,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8자리수의 인증번호가 발행되고 생산품마다 그 번호가 기재된
라벨을 부착한다.
유통업자나 소비자가 네트카달로그의 홈페이지에서 해당 번호를 입력하면
상품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구조로 카달로그로 알 수 있는 정보는 그밖에도
재배방법,사용중인 농약의 종류,청과물의 품위 또는 등급,출하계획,포장
형태 등이며 음성이나 사진을 사용한 등록도 가능하다고 한다.
상품의 등록 및 검색은 무료로 제공된다.

카달로그 작성에는 최신 인터넷기술을 채용하여 유통업자가 검색한 정보를
그대로 다운로드 가능하여 소비자에의 안내 및 생산자와의 연대강화 등에
이용할 수도 있다.

청과물의 원산지나 유통경로 등을 명확히 하여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정보시스템은 마루에츠 등 일부의 수퍼마켓 등이 도입하고 있으나 새로운
네트카달로그는 특정 생산자나 수퍼에 한정하지 않고 규모도 1,700품목이나
되는 대규모 시스템이다.

주) 해당 홈페이지 주소는 8월 15일 공개될 예정이며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링크가 가능하다.
- 식품종합연구소 홈페이지 : http://www.nfri.affrc.go.jp/ 또는
- VIPS(네트인증시스템) : http://vips.nfri.affrc.go.jp/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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