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중원절 태풍으로 농산물 가격 폭등
조회542대만 5대 명절 중인 하나인 중원절인 2013년8월21일 태풍 제12호 짜미(Trami) 대만 상륙으로 인해 중원절
전일부터 대만 농산물의 전면적인 가격폭등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타이베이 양배추 도매가는 75%의 최고
상승폭을 나타내었고, 溪湖농산물도매시장은 2013년 8월 16일부터 현재까지 5일간 오이가 50% 상승,
雲林도매시장은 고산 양배추가 2배 이상 폭등하였다.
대형할인매장은 중원절 당일 태풍상륙으로 인해 대형할인매장의 고객 수도 대폭 증가하여 라면, 통조림,
신선제품, 과일 등 제사에 필요한 식품의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한다.
台北(타이베이)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물량 부족을 대비한 소비자의 사재기 심리현상으로 인해
작일 채소 물량이 전일 대비 436톤 더 많았으나 도매평균가는 전 품목 Kg당 NT$33.2달러(한화 약 1,260원),
평균16%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채소류 중 양배추는 75%로 상승폭이 최고 크며, 2013년 8월 18일에는 Kg당 NT$16달러에서 작일(8월20일)은
대폭 상승된 NT$28달러에 거래되었다. 소배추도 70%의 상승폭을 나타내었다.
溪湖(시후)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번 태풍과 중원절이 겹침에 따라 농산물이 전반적으로
폭등되었는데 그 중 오이가 5일간 Kg당 NT$30달러에서 NT$45달러까지 상승되었다고 한다.
雲林(윈린)농산물도매시장은 소배추, 청경채 등 단기 수확 가능한 엽채류는 지난 주(2013년8월12일~16일)
NT$17달러에서 금주(2013년 8월 19일~21일) NT$35달러로 2배 상승하였고, 고산 양배추는 지난 주
반개(半個) NT$45달러에서 작일 NT$100에 달하는 등 2배 이상의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출처 : 연합보 ( 20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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