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네덜란드 총 화훼경매장 매출액은 36억유로로 2003년 대비 0.6%가 상승했는데 지난해 매출액도 올해와 거의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었다.

2004년도 총화훼공급량은 2%가 상승한 132억개에 달했으며 평균가격은 28센트로 2003년과 동일했다.

그중 절화매출액은 23억유로로 2003년도와 동일했으며 공급량은 1.5%가 증가한 118억송이에 달했다. 평균가격은 20센트로 2003년도와 동일했으며 최대 매출액의 절화는 여전히 장미이며 다음이 국화, 튤립, 백합, 거베라 순이다.

실내화의 경우 2.6%가 증가하여 매출액은 십억유로대를 넘어섰으며 공급량은 1.9%가 증가한 870백만분화에 달했다. 평균가격은 2003대비 1센트가 상승한 1.20유로였다. 가장 인기 있는 분화인 난류 팔레놉시스의 경우 매출액32.1%상승으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그밖에도 드라캐나(dracaena), 칼란코에(kalanchoe), 안튜리움(anthurium), 피크스(ficus) 등은 top 5대 판매분화였다.

그밖에도 정원화의 경우 매출액은 1.3%가 감소한 265백만 유로, 매출량은 14.5%가 증가한 453백만개에 달했다. 평균가격은 2003년도 69센트에서 2004년도 61센트로 하락되었다.

《자료: VBN('0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