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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2011

봄 감자 재배면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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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5% 늘어 2071㏊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올 도내 봄감자 재배면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봄감자, 보리,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도내 봄감자 재배면적은 2071㏊로 전년(1793㏊)보다 278㏊(15.5%) 증가했다.

도내 주산지 재배면적은 춘천이 247㏊로 전년(163㏊) 대비 가장 높은 51.5% 증가율을 보였으며, 강릉은 486㏊로 지난해(541㏊)보다 10.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사과재배 면적도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재배지역 확대로 전년(216㏊) 대비 48.6%(321㏊) 증가했다.

반면 보리와 배 면적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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