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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2012

[베트남] 돼지에 불법 약물주사, 인체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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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약품 돼지에게 주사 몸무게 늘려 판매- 인체에 영향

 

베트남의 ThanhNien News.com 은 호치민시티에 인접한 동나이 (Dong Nai) 지구의 도축장에서

돼지에게 생장촉진제를 주사, 몸무게를 늘려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발암물질이 포함된 주사제는 돼지 몸에 수분을 유지하며, 근육을 부풀게 만드는 것으로 하루에

1.5kg에서 2kg정도 몸무게가 증가하며 15일동안 주사제는 사용된다.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 밝혀

진 이후부터는 비밀스럽게 유통되면서 거의 모든 축산업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약품은 1kg에 미화 500불로 중국에서 밀수, 이것을 1:50 비율로 일반 돼지사료랑 섞여 유통

시키고 있으며 동나이(Dong Nai) 지구외에 이미 호치민 시티까지 퍼진 것으로 보도되었다.

 

호치민 동물 건강기구 (HCMC Animal Health Department)에서 테스트한 결과 이 약품에는 베타

아고니스트(β-agonist) 생장촉진제가 들어 있어 이 약품이 들어간 돼지고기를 사람이 섭취할

경우, 심장병, 혈액순환문제, 소화장재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 당국에서는 2007년 비슷한 문제로 약품이 이슈화 된바 있으며, 현재 관계 도축장

검사 및 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약품이 근육을 부풀게 하고 지방을 얇게 함으로

돼지고기 구입시 피부와 근육사이의 지방(fat)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 ThePigS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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