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7
2000
일본 하우스감귤, 오봉수요로 kg당 777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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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시장에서 하우스감귤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7월말부터 오봉(8.15) 수요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8월 상순가격은 kg당
777엔으로 전년보다 1할 높은 가격이다.
산지에서도 초반기의 고전을 만회하기 위하여 엄선출하체제를 갖추고 있다.
시장에서도『앞으로 경합되는 과실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층 엄선된 출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감귤산지는 작년의 폭락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강구하여 고품질
생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를 안고 하우스감귤이 출하되었지만,
동경시장에서는 5월에 kg당 1,094엔(전년대비 23%↓), 6월 851엔(同 9%↓),
7월 746엔(同 3%↓) 등으로 전년수준을 밑돌았다.
산지에서는 小果경향은 있지만 품질은 더 향상되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매월 전년보다 많은 입하량으로 어렵게 전개되고 있었다.
그러나 7월 하순부터 풍부했던 입하량이 갑자기 줄어들어 전년보다 17%
감소하였으며, 가격은 kg당 679엔으로 전년보다 5% 상승하였다.
이러한 기세가 8월에 접어들어서도 계속되어 입하량은 7% 늘어났지만 가격은
777엔(전년비 2%↑)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오봉절기가 끝나면 다른 경합과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때문에 한층
엄선된 출하가 필요』하다고 시장관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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