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유(生乳) 국가표준 수정될 전망(최근이슈)
조회499유제품은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율이 높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선호하는 중요한 영양식품일 뿐만 아니라 영유아식품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제품은 대부분 가공과정을 거친 원유를 원재료로 만들어지므로 원유의 품질이 유제품 질량과 소비자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유의 품질이 대폭 제고됨에 따라 국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생유(生乳)국가표준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며 이는 유제품 품질 향상과 국내 유제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식품질량공제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상해강구소독기술센터 주입법(周立法) 담당자는 원유를 저장 및 가공하는 과정에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듀얼 코어 오존 살균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원유의 위생품질과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12월 3일 한 매체에서 국내 원유 관련 국가표준은 국제적으로도 뒤떨어져 있으므로 국내 원유의 품질제고를 위한 원유관련 우유단백질(乳蛋白), 세균총수 등 부분에 있어 국가표준 수정을 건의하였다.
2008년에 발생한 멜라닌 분유사태 이전 국내 목장에서 생산되는 분유의 유지방 비율(乳脂率)과 단백질 비율(乳蛋白)은 각 3.62%, 2.94%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두 가지 수치는 각각 5.3%, 6.5% 상승하였으며 이는 국제 유제품 품질이 전체적으로 상승하였음을 말해준다.
2010년에 통과된 생유(生乳, GB19301-2010) 국가표준은 1986년에 제정된 관련 규정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 것이며 해당 규정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우유단백질, 세균총수 수치는 큰 변화가 없었다. 국내 유제품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 관련 법규도 하루빨리 수정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해당 규정이 수정될 때 이미 세균총수와 단백질 함량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나 수정되지 않았으며 본 규정에 의하며 1mL에 함유 가능한 세균총수는 50만개에서 200만개로, 단백질함량은 100g당 2.95g에서 2.8g으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해당 부분은 지나치게 낮게 규정되어 있다.
뒤떨어진 국가표준은 국내 유제품 산업의 정상적인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하며 국산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부분사항에 대한 수정이 시급하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내 일분 전문가들은 원유의 품질이 대폭 제고됨에 따라 중국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생유(生乳)국가표준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유제품 품질 향상과 국내 유제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뒤떨어진 국가표준은 국내 유제품 산업의 정상적인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하며 국산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부분사항에 대한 수정이 시급하다. 한국 유제품 수출업체들은 중국내 관련 법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출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참고 자료
http://www.21food.cn/html/news/34/2111542.htm
http://health.newssc.org/system/20141209/00155089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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