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설탕수입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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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국 설탕수입은 49.2만 톤으로 동기대비 3.5% 증가, 설탕수출은 8.0만 톤으로 동기대비 8.8% 감소, 설탕수입은 수입쿼터의 24.4%를 차지, 동기대비 0.9% 증가하여 설탕수입은 소폭 상승하고 쿼터양은 다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수입국별과 지역으로 볼 때 상반기 중국주요 설탕수입 국가는 쿠바(13.03만 톤), 태국(11.67만 톤), 과테말라(11.23만 톤)이고 주요수입도시는 광둥(15.03만 톤), 산둥(10.79만 톤), 베이징(8.91만 톤)이며, 무역방식은 일반무역(40.41만 톤)과 원료공급가공무역(5.92만 톤)이 위주라고 밝혔다.
‘06~’07 중국 설탕산량은 1,200만 톤으로 동기대비 318만 톤 증가, 지난 재고와 예측수입량 80만 톤까지 더하면 ‘06~’07 중국설탕 예측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00만 톤 증가된 1,355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국 설탕산량이 증가되면서 소비량도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설탕산량의 증가에 따른 설탕가격감소와 주민생활수준의 제고에 따라 설탕소비증가율도 해마다 상승되는 추세이다. 올해 국내설탕 총 소비량은 1,220만 톤에 달해 지난해보다 140만 톤, 약 13% 증가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현재 국내 설탕시장은 공급이 수요보다 다소 높아 공급이 충족하고 국가에서 설탕수입을 엄격히 규제하기에 국내설탕시장에 대한 수입설탕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모면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올해 하반기부터 향후 2차례의 설탕생산계절까지 국내설탕은 여전히 생산, 판매가 모두 왕성하고 상대적으로 균형적이며, 게다가 올해 국무원에서 농민과 설탕제조업체의 이익을 보호하고 설탕시장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국산설탕비축에 대한 비준을 내려 30만 톤의 비축계획을 실시할 예정이기에 국내설탕공급은 비교적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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