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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12

[일본]장어가격급등, 소비저조로 업체도산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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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격급등, 소비저조로 업체도산 줄이어

 

제국이터뱅크시즈오카지점은 10일 장어가공업체인 '우나코우'가 자기파산신청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다. 동 지점에 의하면 8일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정지하였다. 장어매입가격이 급등한 반면 개인소비저조로 판매가가 저하되어 가공비가 급락한 탓이라고 한다. 현재, 가공업자뿐만 아니라 양식업자 및 장어전문점도 경영상태악화로 궁지에 몰려있는 상태이다.

동 지점에 의하면 자기파산을 신청한 장어업체는 올해들어 2건째이다. 최근 장어치어의 흉어, 매입단가의 급등, 소비저조에 의해 업체실적이 악화되었다. 작년 매상고는 정점일때와 비교했을때 절반정도인 약5억엔까지 떨어져, 사업을 정지하기까지 이르렀다.

관계자는 올해 일본산장어의 치어단가는 1킬로그램당 200만~259만엔이라고 보고있다. 1킬로그램당 17만엔이었던 2002년과 비교하면 10년간 10배이상 가격이 오른것이다. 동 지점에서는 '이후에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업체도산이 계속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 : 산업경제신문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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