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을 원재료로 사용한 친환경 도시락 개발(최근이슈)
조회728밀짚은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이며 대부분의 짚은 태워져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그 사용률이 낮고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밀짚을 최대한 활용하고 종합적인 사용률을 높이고자 국가에서 조직적으로 밀짚 종합이용중점 프로젝트 를 추진하였다.
한국도 실제로 1년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30~35%는 포장 폐기물이다. 포장을 줄이면 환경보호는 물론이고 제작 비용과 생활비 절감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단순히 제품을 포장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식품 취식 후 남은 제품의 보관성을 높이고 재활용 콩기름으로 만든 포장재부터 매립할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최소화한 경량화 용기까지 친환경 포장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추세이다.
산동성 동영시 도시락 공급 회사는 최근 밀짚을 원재료로 하여 1회용 친환경 도시락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밀짚을 재활용하여 생산되는 1회용 도시락은 약 4만 톤 이를 것이며 연간 약 4.35만 톤에 달하는 밀짚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1회용 도시락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인 밀짚은 원가가 저렴하고, 성능이 좋으며, 친환경 제품으로 다른 원재료에 비해 잠재적 가치가 큰 것으로 보인다.
해당 회사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밀짚이 소중한 원재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퇴비로만 사용되는 밀짚이 친환경 사업에 다양하게 사용될 것이다. 중앙정부는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돕고자 200만 위안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친환경 포장은 에너지 및 자원절약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발생과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 하며 탄소 저감 효과로 지구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고 위생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건강에도 좋다.
천연재료의 경우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돼 환경 오염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각국에서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콩기름이나 옥수수전분 등의 천연 성분뿐만 아니라 신소재를 포장 용기에 접목시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도 중국의 이러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환경오염이 적은 우리 기술 개발에 노력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슈 대응방안
중국 산동성에서는 최근 밀짚을 원재료로 한 친환경 1회용 도시락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중앙정부는 이번 사업에 대한 지원금으로 200만 위안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한국에서도 최근 콩기름이나 옥수수전분 등 천연 성분뿐만 아니라 신소재를 접목한 포장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도 중국의 이러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환경오염이 적은 우리 기술 개발에 노력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 자료
http://www.foodjx.com/news/detail/102613.html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10200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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