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유통체인 ‘이마트’, 천진지역에서 철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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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성점, 당결점, 광화교점, 강점, 홍교점 |
한국에서 중국시장으로 진출한 대표적인 유통체인 마트 ‘이마트(e-mart)’가 천진지역에 두고 있는 5개 지점을 모두 철수한다. 현재 이마트 중국 홈페이지에는 아무런 공지가 올라와 있지 않지만, 각 지점의 직원들을 통해 금년 내에 철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의 할인 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소매판매 전문가에 의하면, 전국구형 대형마트가 점차 축소될 것이라며, 전자상거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대상이 여러지역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라고 평가했다. 전자상거래 외에도 임대료,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매장이윤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 철수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마트는 2003년 천진법인 합작협의서를 체결하고, 2005년 오성점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5개의 매장을 오픈하여 운영해왔다.
# 이슈 대응방안
한국의 대표적인 유통체인인 이마트가 중국시장 중 천진지역에서 철수한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현지 홈페이지에는 아직 철수한다는 공지가 게시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매체에서 이마트의 천진지역 철수를 기사로 보도하였다. 현지 매체에서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현지화의 실패로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현지 시장의 소비패턴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www.cnfood.cn/n/2014/1211/40756.html
http://finance.ifeng.com/a/20141212/13349048_0.shtml
http://news.enorth.com.cn/system/2014/12/12/012323940.shtml
http://www.emkt.com.cn/news/business/2014-12-12/362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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