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22일까지 '2013 유럽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브뤼셀(벨기에), 소피아(불가리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를 방문해

사전 발굴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파견 국가들은 한-EU FTA 체결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가 전망되는 지역이다.

최덕영 충북중진공 본부장은 "유럽 시장은 세계 최고의 경제규모를 가진 거대시장으로

무역사절단은 이 지역에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일부와 해외바이어 발굴, 상담주선, 통역 등 비용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로 하면 된다.

 

 

<출처 :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