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6
2000
일본 小菊, 電照로 개화시기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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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菊, 電照로 개화시기 조절/″수요가 많은 8월 오봉절기에 대응″
후쿠야마(富山) 농업센터는 8월 오봉절기(8. 15)의 성묘용 절화로 가장 인기있는
小菊에 『暗期中斷電照』를 도입하여 개화조절에 성공함으로써 실용화를 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8월에 피는 小菊은 여름날씨가 서늘하지 않으면 개화가 빨라진다.
꽃의 형성시기가 5월 하순∼6월 상순경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에 꽃대가 형성되면
개화는 7월중∼하순이 된다.
결국 꽃대 형성을 6월 중순경까지 억제하지 않으면 8월 개화는 어렵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暗期中斷電照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 실험은 `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8월에 개화시키기 위해서는 6월 중순경까지
꽃대형성을 억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금년에는 3월 하순에 접목한 소국묘를 4월 20일에 정식하여, 5월 2일부터 전조를
실시하여 다음날인 3일에 적심을 하였다.
전조는 75W의 전구를 2m간격으로 설치하고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까지 6시간을
실시하였으며 6월 21일까지 실시하였다.
이것은 6월 20일경에 전조를 중단하면 8월 15일경에 개화되는 지금까지의
시험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小菊은 『어머니의 날』에 집중하는 카네이션과 같이 행사가 있는 날에 필요로
하는 꽃중의 하나로 8월 오봉절기에 수요가 집중한다.
후쿠야마현의 관계자에 따르면 同縣의 작년 소국 취급량은 220만본이며,
이중 약 70%인 160만본이 8월에 집중출하되었다고 한다.
同縣 관계자는 전조를 중단하고부터 개화까지는 기후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전조에만 너무 의지해서는 안된다며 주의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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