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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14

[미국-LA]미국, 멕시코산 설탕 수입관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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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산 설탕 수입관세 적용>

 

미국이 멕시코산 설탕에 대해 부당지원 수입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로 인해 사탕 및 음료의 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멕시코의 앙갚음으로 다른 식품들 또한 가격증가가 예상된다.

 

수입관세가 적용될 경우 미국 설탕가격이 강화될 것이며 Hershey Co Mondelez International같은 사탕류제품 업체들은 감미료를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

 

멕시코에 수입관세를 적용하기로 한 예심결정은 미국 설탕업체들이 지원받는 감미료와의 부당한 경쟁에 대한 불평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관세는 최대 17.01%까지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멕시코 수입이 정부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으며 미국 설탕 제조업자들은 싼 가격에 들어오는 멕시코산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 10억달러의 손해를 안기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설탕회의소는 멕시코 설탕업체들은 관세에 대해 준비하고 있지만 최소 백만톤 수출은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설탕 사용자들 및 제조자들 그리고 멕시코 공장은 이와 관련해 멕시코가 앙갚음으로 액상과당 및 주요 원료가격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무리 중재 하에 이루어진 합의라도 NAFTA를 전반적으로 약화시키고 설탕수입에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무역협의회(National Foreign Trade Council)는 이로 인해 결국 제조자들만 돈을 벌고 소비자들만이 가격을 감당해야 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는 과잉인 설탕이 미국내에서 공급량이 제한되었던 지난 3월 이후 국내가격이 18%증가했다.

 

설탕 수입자는 작은 수입관세에도 가격은 큰폭 상승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미국내의 설탕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 관세로 인해 반드시 소비자가격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Reuters, 8.26.2014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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