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하면 산이나 계곡 또는 공원에 가서 삼겹살에 상추 그리고 마늘,

양파와 곁들어 옹기종기 모여 먹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상추!!

이웃사촌처럼 우리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흔히 접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

채소 중 하나인 상추에 대해 알아봅시다.

ㅇ 상품성 구별법

 → 상 품 : 고유의 색상이 선명하고 고르며 적당한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평가된다.

 → 중 품 : 상품과 비슷하나 작업 상황 및 지역 농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 하 품 : 잎이 크거나 고르지 않고 색상이 흐리며 시들어 있다.

ㅇ 상추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밀폐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실 등에 보관 한다.

ㅇ 상추 고르는법 : 크기가 적당(한잎)하고 색상이 선명하며 보기에도 시들지 않고 잎의 두께가 얇으며 부드러워야 한다.

ㅇ 효능

 →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피가 섞여 나올 때 상추를 반죽처럼 짓？어 떡을 만들어 배꼽위에 붙인다.

 → 산후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에 상추 3~5개를 갈아서 반죽처럼 하여 술로 복용한다.

 →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 상추를 짓찧은 가음 즙을 내어 귓속에 떨어뜨려 넣으면 벌레가 저절로 나온다.

 →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말이 있는데, 근거없는 이야기며 신경과민에 유익한 약리효과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추측해본다.

 → 각종 뼈마디가 쑤시거나 혈액이 탁해졌을 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각종 스트레스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