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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2000

일본 관서지방 물부족 심각(과실·채소 피해)

조회588



″과실 비대성 지연, 채소 정식 곤란한 상태″

고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극소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는 관서지방에는 가뭄이
심각한 상태이다.
벼이삭이나 채소 잎줄기가 마르는 등 농작물 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저수지나
관개시설이 부족한 近畿地方 산간지에서는 벼농사, 과실, 채소 등 물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태이다.

23일 현재 관서지방의 최대 호수인 비와코호수의 수위는 마이너스 69cm로
과거 10년동안 최악의 가뭄을 기록한 `94년에 이어 가장 낮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近畿縣의 일부 댐에서는 취수제한, 방류량 축소 등을 이미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자치단체와 함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한편 시가현에서는 금년부터 대두재배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관개시설이 없는
산간지에서는 물을 확보할 수 없어 양수기로 물을 퍼올리는 상태라고 한다.

수확기에 접어든 포도, 배 등의 과실도 7월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과실 비대성이
나빠 전반적으로 小果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고온이 계속되어 진드기 등 병해충
발생도 우려된다.

한편 가뭄으로 인해 배추, 양배추, 무 등 추동야채의 정식이 곤란한 상태로
농작업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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